$pos="C";$title="뮈샤 주얼리, '굿모닝 프레지던트' 이벤트";$txt="";$size="408,583,0";$no="2009100618261090659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부산=아시아경제 임혜선 박소연 기자] 부산국제영화제 최대 이슈이자 개막작인 장진 감독의 영화 '굿모닝 프레지던트'에 취재진과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장동건의 스크린 컴백작으로 화제를 모았던 '굿모닝 프레지던트'는 최초 성역을 깬 소재인 대통령의 모습을 장진 감독의 특유의 기발한 상상력과 잔잔한 유머로 유쾌하게 풀어, 재기발랄한 '휴먼드라마'로 만들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여기에 이순재, 고두심, 장동건, 한채영, 임하룡 등 출연배우들의 연기력까지 더해져 극의 완성도를 높였다.
'재미있는 영화'라는 점과 감동이 함께 한다는 점은 최근 큰 성공을 거둔 한국영화 '해운대'와 '국가대표' 등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 따라서 이 영화 또한 후반기 한국영화를 이끌 수 있는 힘과 대중성을 갖고 있다는 것이 대부분의 영화관계자들의 평가다. 또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되면서 홍보와 마케팅 차원에서도 대성공을 거뒀다.
한 영화평론가는 "장 감독이 영화 안에서 대중들이 궁금해 하는 대통령의 무거운 모습을 빼고 소소한 감정들을 특유의 상상력과 독특한 웃음 코드를 유발시켜 보는 재미를 더했다."며 "특히 목에 힘을 뺀 장동건의 모습이 이색적이었다"고 말했다.
영화는 임기 말년의 나이 지긋한 대통령 김정호(이순재 분)와 외교적 수완과 결단을 발휘하는 젊은 대통령 차지욱(장동건 분) 그리고 헌정 사상 최초의 여성 대통령 한경자(고두심 분)의 정치와 삶을 123분 여의 러닝타임 동안 순차적으로 보여주며 대통령도 인간적인 고뇌와 번민, 그리고 우리가 충분히 느끼고 공감할 있는 기쁨과 행복을 지닌 보통사람이라는 사실을 강조했다.
이 과정에서 장진 감독은 퇴임을 앞둔 김정호가 244 억원의 복권에 당첨됐으나 이를 사회에 환원하겠다는 발언 때문에 고민하는 모습과 젊고 패기 넘치는 대통령 차지욱이 술에 취한 모습, 또 주사를 두려워하는 모습과 방귀를 뀌는 모습, 여성 대통령 한경자가 말썽을 일으키는 남편과의 이혼위기에 처한 모습 등은 기발한 상상력이 훌륭한 연출력으로 보는 내내 관객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장동건은 그동안의 중우하고 반듯한 이미지를 탈피, 코믹연기에 처음으로 도전해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장동건은 신념있고 정의로운 대통령이면서 다섯 살난 아들의 질문이 가장 무섭고 사랑하는 여자 앞에서는 말도 제대로 못하는 앙면의 모습을 완벽한 표정으로 연기했다.
조각같은 완벽한 외모에서 뿜어나오는 '장동건표 코믹 연기'는 영화 '태풍' 이후 4년 만의 스크린 신고식에서 합격점이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하지만 아쉬운 점도 있었다. 3가지 에피소드가 병렬적으로 나열되는 구성으로 긴장감이 조금 떨어진다는 평가와 함께 정치적 색채를 완전 배제하면서 '대통령'이라는 소재를 다룬 감독의 의도가 신선하기는 하지만 다소 신변잡기적으로 흐른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영화를 지켜본 한관계자는 "대통령의 인간적 면모를 다룬 3가지의 에피소드들이 한 명의 감독에 의해 옴니버스식으로 병렬 배치되다보니, 러닝타임이 길어지면서 조금은 지루하다는 느낌도 들었다"고 말했다.
이와함께 고두심, 한채영, 박해일 등으로 이어지는 캐스팅에서는 기존에 배우들이 갖고 있던 캐릭터를 무난하게 활용했다는 느낌이 들기도 했다.
그래도 '굿모닝 프레지던트'는 이 가을 사람들의 따뜻한 온기를 느끼고, 소소한 웃음을 이끌어내기에는 더없이 좋은 작품이라는 평가다.
$pos="C";$title="[포토]장동건 '부산시민 여러분, 안녕하세요?'";$txt="";$size="504,718,0";$no="2009100917022703739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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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혜선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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