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8일간의 중추절 연휴를 끝내고 개장한 중국증시는 5주간 최고 상승률을 보이며 마감했다.


중국증시는 글로벌 경제회복에 대한 기대감 확산과 원유와 원자재 가격 상승이 호재로 작용하며 상승했다.

이날 상하이 종합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32.29포인트(4.76%) 상승한 2911.72로 거래를 마쳤다. 글로벌 경기 회복이 불확실하다는 우려로 2700선까지 밀렸던 증시는 단숨에 2900선까지 회복했다. 선전종합지수는 5.07% 오른 997.32로 1000선을 눈앞에 두고 장을 마쳤다.


중국증시는 전 종목이 강세를 보인 가운데 원자재 관련주의 오름세가 두드러졌다. 중국 최대 구리업체인 장시구리와 중국 1위 금생산업체인 지진 마이닝 그룹(Zijin Mining Group)은 각각 10%씩 오르면 상한가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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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금 가격은 온스당 1055달러에 이르는 등 연일 기록을 다시 쓰고 있고, 구리가격도 상승세를 보였다.


KBC골드스테이트펀드매니지먼트의 투자담당자 래리 완은 "투자자들의 우려하던 글로벌 회복에 대한 전망과 증시를 받치고 있는 환경에 대한 불확실성이 제거됐다"며 "중국의 9월 경제지표 역시 강한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달에 중국 증시가 상승곡선을 그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윤재 기자 gal-ru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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