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배우 장동건·김하늘·하지원·안성기·박중훈·엄정화 등 6명의 톱스타가 부산 해운대에서 불법 다운로드 방지를 위한 캠페인을 개최했다.


9일 오후 4시 제 14회 부산 국제영화제가 열리는 부산 피프(PIFF)빌리지 야외 무대에 모여 '굿다운로드 선포식'에는 굿 다운로더 캠페인의 안성기·박중훈 두 위원장과 스타 서포터즈 장동건, 엄정화, 김하늘, 하지원, 부산국제영화제 김동호 위원장, 영화진흥위원회 조희문 위원장 등 배우와 영화인들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톱스타들을 보기 위해 수 백명의 영화 팬들과 수 십명의 취재진 등이 몰려들어 이들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안성기 위원장은 "이 일이 너무 중요해서, 우리 영화를 위해서 앞장섰다"며 "미래가 좋아질 것이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이 자리에 참석했다. '해운대'가 동영상 불법 유출이 되면서 계약이 해지돼 어마어마한 손해를 봤다. 이번 사건으로 인해 국민적인 공감대가 형성된 것 같다. 우리 미래를 함께 살리자"라고 말했다.

박중훈 위원장은 "'해운대'에서 영화 '해운대'를 찍었다. 동영상 불법 유출로 인해 700억 정도의 손해를 봤다. 손해 뿐만 아니라 향후 우리 영화가 수출되는데 악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들었다. '해운대'에 보내 준 관심을 굿 다운로드 캠페인에 주길 바란다"고 부탁했다.



장동건은 "개막작 출품되면서 작품을 가지고 부산에 찾게 됐다. 좋은 자리에서 만나게 돼 즐겁다"고 말했다.


엄정화는 "좋은 자리에 함께해줘 감사하다. 행복한 '부산영화제'가 되길 바란다. 모두 굿 다운로더가 돼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하늘은 "이번에 '부산 영화제'가 처음이다. 어제부터 많은 사람들이 환영해 줬다. 이번 캠페인 많이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하지원은 "영화 '해운대'와 '내 사랑 내곁에'를 부산에서 촬영했다. 고향 온 것 같아 기분좋다. '굿 다운로드' 캠페인에 많이 참여해 주고 모두 굿다운로더가 되길 바란다"고 밝게 웃었다.


대중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김성주가 진행을 맡았으며 굿 다운로더 캠페인 소개와 합법 다운로드에 관한 설명과 함께 캠페인의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자 제작된 특별 옥외 홍보물이 최초로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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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에는 장동건, 신민아, 하지원, 김태희, 현빈, 김주혁, 엄정화 등 톱스타들이 노개런티로 참여했다.


'굿 다운로더 캠페인'은 불법 다운로드를 막자는 차원을 넘어 합법 다운로드를 권장하는 캠페인으로 이달 초부터 내년 1월까지 '나는 굿 다운로더이다!(I’m a Good Downloader!)'라는 슬로건 아래 '당신의 올바른 다운로드가 한국 영화를 키운다'라는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부산=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사진 박성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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