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청춘불패' "걸그룹 멤버, 시골에서 변화되는 모습 담겠다"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이혜린 기자]걸그룹 일곱 멤버들의 시골 정착기를 다룬 KBS '청춘불패'의 김호상 PD가 "멤버들이 시골에서 변화되는 모습을 담겠다"고 밝혔다.

김PD는 9일 KBS 본관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멤버들이 시골에서 자급자족하며 진행되는 리얼 성장기를 담겠다"면서 "서울에서 화려한 생활을 하는 멤버들이 시골 생활, 부모님 세대가 살아온 환경에 적응해가며 먹을 것도 직접 구하고 상추도 키우는 모습을 그려보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기존에 리얼 버라이어티가 많은데, 차별점은 걸그룹이 주인공이 된다는 점"이라면서 "한 고장에 정착해서 시골에서 점차 변화돼가는 모습을 그린다. '1박2일'이나 '패떴'은 매주 다른 곳을 찾지만, 우리는 한 군데에서 점차 안정되는 모습을 그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 프로그램은 패리스 힐튼이 출연한 미국 리얼리티 프로그램 '심플 라이프'와도 닮았다. 이 프로그램에서 패리스 힐튼은 휴대전화도 없이 시골 생활에 적응하는 모습을 보여준 바있다.

이에 대해 김PD는 "그 프로그램은 사치족의 시골 체험기인데, 우리는 그보다는 생존의 문제를 더 강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멤버들은 앞으로 일주일에 한번씩 시골에서 1박하면서 촬영을 진행한다. 남희석 노주현 김태우 김신영이 MC를 맡았으며, 소녀시대 유리, 써니, 브아걸의 나르샤, 포미닛의 현아, 카라의 구하라, 티아라의 효민, 시크릿의 한선화 등 걸그룹 일곱 멤버가 출연한다. 오는 23일 첫방송된다.

이혜린 기자 rinny@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AD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尹 "부처님 마음 새기며 국정 최선 다할 것"…조국과 악수(종합2보) 尹 "늘 부처님 마음 새기며 올바른 국정 펼치기 위해 최선 다할 것"(종합) 범죄도시4, 누적 관객 1000만명 돌파

    #국내이슈

  • 여배우 '이것' 안 씌우고 촬영 적발…징역형 선고받은 감독 망명 뉴진스, 日서 아직 데뷔 전인데… 도쿄돔 팬미팅 매진 300만원에 빌릴 거면 7만원 주고 산다…MZ신부들 "비싼 웨딩드레스 그만"

    #해외이슈

  • 햄버거에 비닐장갑…프랜차이즈 업체, 증거 회수한 뒤 ‘모르쇠’ '비계 삼겹살' 논란 커지자…제주도 "흑돼지 명성 되찾겠다" 추경호-박찬대 회동…'화기애애' 분위기 속 '긴장감'도

    #포토PICK

  • "역대 가장 강한 S클래스"…AMG S63E 퍼포먼스 국내 출시 크기부터 색상까지 선택폭 넓힌 신형 디펜더 3년만에 새단장…GV70 부분변경 출시

    #CAR라이프

  •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 용어]교황, '2025년 희년' 공식 선포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