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은 서울볼런티어액션데이 일환으로 '자원봉사를 디자인하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하는 시리즈 1탄이다.
드림켓(Dream-ket)은 꿈(Dream)과 주머니(pocket)의 합성어인 '꿈이 담긴 주머니'란 뜻으로 캄보디아의 빈민아동에게 보내 줄 학용품과 아동화 등을 넣고, 나눔의 메시지로 주머니를 디자인하게 된다.
9~29일 잠실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진행되는 서울디자인올림픽 행사장에 드림켓 홍보 부스가 운영되며, 드림켓 캠페인 소개 및 참여 신청을 현장에서 받을 수 있다.
드림켓을 만드는 방법은 드림켓에 매직이나 펜으로 나눔의 메시지를 그림과 글로 디자인한 후 신지 않는 깨끗한 운동화와 색연필, 크레파스, 연필, 수첩 등 학용품을 담으면 된다. 캠페인에 참여한 자원봉사자에게는 4시간의 봉사활동확인서를 발급한다.
모아진 드림켓은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하이원리조트를 통해 오는 11월 캄보디아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문의는 서울시자원봉사센터 조직지원부(02-776-8473)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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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주 기자 yjc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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