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8일 아시아 증시는 대만을 제외하고 일제 상승했다. 뉴욕증시가 혼조세를 보이긴 했지만 마감후 발표된 알코아의 예상밖 분기 순이익 달성이 어닝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이어졌다. 장중 호주의 고용지표 호재도 분위기를 좋게 만들어줬다.


일본 닛케이225 지수는 전일 대비 32.87포인트(0.34%) 오른 9832.47로 마감돼 3일 연속 올랐다. 토픽스 지수도 1.90포인트(0.21%) 상승한 887.59로 거래를 마쳤다.

쇼센 미쯔이는 뱅크오브아메리카의 투자의견 상향조정 덕분에 5.81% 급등했다. 일본 유센(7.29%) 가와사키 기선(7.35%) 등도 동반 급등했다.


도시바(3.26%) 어드반테스트(2.94%) 후지쯔(2.51%) 도쿄 일렉트론(2.06%) 등 반도체 관련주도 일제 강세를 나타냈다.

소비자 금융업체 다케후지는 무디스의 신용등급 하향조정 악재를 뚫고 0.86% 상승했다. 다케후지는 은행 대출 등을 통해 420억달러를 조달할 것으로 알려졌다.


홍콩 항셍지수는 241.84포인트(1.14%) 오른 2만1483.63으로 마감돼 4일 연속 올랐다. H지수도 136.42포인트(1.11%) 상승한 1만2455.84로 거래를 마감했다.


골드만삭스가 투자의견을 상향조정한 신화부동산은 3.16% 급등하며 지수 상승을 주도했다. 카지노업체 SJM 홀딩스는 모건스탠리의 '비중 확대' 의견을 발판 삼아 7.14% 급등했다.


대만 가권지수는 105.35포인트(-1.38%) 빠진 7503.31로 마무리돼 4거래일 만에 하락반전했다. 콴타 컴퓨터(-3.39%)와 UMC(-3.14%) 혼하이 정밀(-2.23%)의 낙폭이 두드러졌다. UMC는 9월 매출이 2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4분기 매출 둔화 우려가 불거지며 약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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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VN지수는 5.42포인트(0.96%) 오른 571.84로 마감돼 3일 연속 올랐다.


한국시간 오후 5시35분 현재 인도 센섹스 지수는 0.8%, 싱가포르 스트레이츠 타임스 지수는 0.5% 상승 중이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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