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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현 "피해자 가족이라면 흉악범 용서하고픈 마음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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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고경석 기자]배우 조재현이 흉악범들에 대한 법적 조치에 대한 불만을 드러냈다.

조재현은 6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소격동 씨네코드 선재에서 열린 영화 '집행자'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사형제도 폐지에 대한 문제에 대해 "사형 집행하고 나서 무죄로 판결된 사람이 있다면 당연히 폐지가 맞다고 생각한다"고 운을 뗐다.
그는 이어 "최근 연쇄살인범 강호순이나 나영이 사건 같은 경우 내가 가족이라면 그런 흉악범을 용서하고픈 마음이 없다"며 "실제 교도관과 대화하면서 느낀 것은 사형수가 남은 복역 기간 동안 반성하는 태도가 없이 너무 편하고 안일하게 보내는 데 화가 났다"고 말했다.

아울러 "흉악범에 대해 아무런 관여도 하지 않고 그대로 편하게 놔두는 것에는 불만이 많다"고 덧붙였다.

영화 '집행자'는 사형집행을 명령받은 젊은 교도관에 관한 이야기로 조재현, 윤계상, 박인환은 각중 교도관으로 출연한다. 다음달 5일 개봉.

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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