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 1일 오전 아시아증시는 경기 회복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면서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일본 닛케이225지수와 토픽스 지수는 각각 1만선과 900선이 무너진 채로 오전 장을 마쳤다.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1.41% 떨어진 9990.03을, 토픽스 지수는 1.58% 하락한 895.44를 기록했다. 싱가포르 ST지수는 0.60% 떨어진 2656.14를 보이고 있다.
전날 미국 뉴욕증시는 제조업 지수와 고용지표 악화로 약세로 마감했다. 9월 시카고 제조업 지수는 46.1을 기록, 전문가들의 예상치 52를 크게 밑돌았다. ADP의 보고서에 따르면 9월 민간부문 일자리도 25만4000개가 사라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다우지수는 전일대비 0.3% 하락한 9712.28를, 나스닥지수는 전일대비 0.08% 하락한 2122.42로 마감했다.
일본 증시도 오전 발표된 단칸 지수가 마이너스 33으로 예상 수준에 머물면서 시장의 경기회복 기대감이 위축됐다. 또 엔화도 여전히 달러대비 강세를 보여 수출주의 약세를 주도했다. 자동차주인 혼다는 2.53%, 도요타는 1.68% 하락했다. 전자업종도 내림세가 두드러졌다. 소니는 3.20%, 도시바 2.12%, 캐논은 2.50% 내렸다.
이치요시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의 아키노 마츠시게 펀드매니저는 “일본의 경기회복이 예상보다 느리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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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증시는 중국과 금융권 교류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는 소식에 금융권이 강세를 주도하면서 0.05%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중국 증시는 '중국정부수립일'과 중추절을 맞아 8일까지 휴장에 들어갔다.
홍콩 증시 역시 국경절로 하루 휴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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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서 기자 summ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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