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4% 이상 급락
[아시아경제 김지은 기자]코스피 지수가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장 초반 프로그램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세를 거듭하던 코스피 지수는 개인과 외국인의 매도가 강해지면서 상승폭을 모두 반납하고 있다.
특히 원ㆍ달러 환율이 장 중 1160원대 중반까지 떨어지는 등 가파른 하락세를 보이자 현대차를 비롯한 일부 수출주의 약세가 심화되면서 지수도 지지부진한 흐름을 연출하고 있다.
1일 오전 9시42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0.88포인트(-0.05%) 내린 1672.26을 기록하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3억원, 316억원의 매도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기관은 420억원의 매수세를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은 선물 시장에서 2240계약 가량을 사들이며 이날도 프로그램 매수를 유도중이다.
현재 프로그램 매수세는 1100억원 가량 유입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현대차가 전일대비 4000원(-3.59%) 내린 10만7500원에 거래되는 가운데 현대모비스(-2.42%) 등도 큰 폭의 약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도 0.98% 내린 80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원ㆍ달러 환율의 약세, 즉 원화강세가 실적에 대한 부담으로 연결되고 있기 때문이다.
반면 포스코(2.46%)와 우리금융(2.19%) 등은 2% 이상 강세를 보이며 견조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원ㆍ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11.40원(-0.97%) 내린 1166.70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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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은 기자 je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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