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전국에 걸쳐 44년만에 가을황사가 나타나면서 공기청정기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


웅진코웨이(대표 홍준기)는 가을황사와 신종플루 이슈 등으로 9월 공기청정기 판매량이 전월대비 45% 증가했다고 30일 밝혔다.

환절기 독감과 신종플루 예방을 위한 대안으로 공기청정기를 찾는 소비자들이 많아지면서 공기청정기 판매 증가세는 다음달에도 이어질 것이라는 게 회사 측의 전망이다.


공기청정기의 인기는 개인위생 관리에 있어 쾌적한 실내공기질 관리가 중요해진 탓. 오염된 실내공기는 미세먼지, 꽃가루와 같은 물질 외에도 바이러스, 세균, 화학성분 등이 환경성 질환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원인이 될 수 있다.

하지만 공기청정기는 실내공기 중 미세먼지와 같은 입자 물질을 제거하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을 뿐 아니라 특정 메커니즘이 적용된 특수 필터의 경우 바이러스나 세균, 포름알데히드와 같은 유해가스까지 제거할 수 있기 때문에 실내공기질 관리의 주요한 방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따라 올 가을에는 특히 황사전용 필터, 알러지 제거필터 등 기능성 필터를 갖춘 공기청정기의 약진이 두드러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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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청정과 가습 기능을 갖춘 웅진케어스 자연가습청정기(모델명 AP-0807DH)는 전월대비 판매량이 3배나 증가했다. 자연가습은 물에 젖은 가습 필터에 바람을 불어 증발시키는 방식으로, 입자의 크기가 다른 가습 방식에 비해 작아 습기가 멀리 전달되고 눅눅함이 없는 것이 장점이다.


윤현정 웅진코웨이 마케팅본부장은 "기존에는 3~4월에 집중됐던 공기청정기 매출이 올해는 9~10월에도 높게 나타나고 있다"며 "‘가을황사, 환절기, 신종플루 등 건강을 위협하는 이슈들 속에서 쾌적한 실내공기 유지를 위해 공기청정기를 찾는 분들이 많아졌다"고 설명했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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