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구경민 기자]이트레이드증권은 30일 CJ제일제당에 대해 환율하락으로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23만원에서 26만원으로 올려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조기영 애널리스트는 "환율이 가파르게 하락함에 따라 원가와 외환관련손익 개선 및 실적 추정의 가시성 향상이 기대된다"며 "원재료수입과 외화표시부채 보유로 연간 약 906백만달러가 외환에 노출돼 있고 이에 따라 원·달러 환율 50원 하락시 영업이익과 세전이익이 각각 14.3%, 21.1% 증가흐는 업종내 대표적인 환율하락 수혜업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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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애널리스트는 "소비 심리 개선으로 마진율 높은 9월 추석 성수기 매출 또한 전년에 비해 두자릿수 성장세를 보이고 있어 3분기 실적은 매출과 이익 측면에서 예상을 상회할 가능성이 높다"며 "3분기와 4분기말 예상 원·달러 환율을 각각 1230원에서 1185원, 1200원에서 1165원으로 하향조정(이상 당사 전망치)함에 따라 실적 전망을 변경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환율하락이 원가에 본격적으로 반영되는 시기는 내년 1분기 이후가 될 것이므로 올해 영업이익 전망치는 유지한다"며 외회환산 및 평가이익 증가로 올해 세전이익은 기존 전망대비 2.0% 상향조정했다.

구경민 기자 kk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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