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문용성 기자]지난 25일 'MBC 대학가요제'에서 대상을 받은 여성 듀오 '이대 나온 여자'의 '군계무학'이 표절 의혹에 휩싸였다.
이화여대 국제학부에 재학 중인 '이대 나온 여자'는 보컬에 오예리, 피아노에 서아현으로 구성된 여성 2인조. 지난 25일 오후 인천광역시 송도동 인천대학교 송도신캠퍼스 대운동장에서 열린 '제33회 대학가요제'에서 대상을 거머쥠과 동시에 대학가요제 선배들이 수여하는 특별상도 받아 눈길을 끌었다.
발빠른 일부 네티즌은 '군계무학'의 도입부 25초와 '광대'의 도입부 30여 초를 비교한 동영상을 유투브 등 동영상 사이트에 올리며 논란을 부추기고 있다.
이중 표절 의혹을 제기한 일부 네티즌들은 "간주 부분이 매우 흡사하다"고 주장했으며, 또 다른 네티즌들은 "비슷한 점은 있지만 전혀 다른 곡"이라고 표절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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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용성 기자 lococ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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