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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동포 사업가, KAIST에 100만달러 기부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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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건설업체를 운영하는 김창원(82) AMKORE A&E 회장(KAIST 자문위원 및 이사회 위원)이 KAIST에 발전기금 100만 달러(한화 12억400만원)를 내놓는다.

KAIST 총장 자문회의에 참석차 학교를 방문하는 김 회장은 23일 낮 12시 KAIST 영빈관에서 서남표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발전기금 기부약정을 할 예정이다.
김 회장은 하와이와 한국에서 활동 중인 종합건설 엔지니어링회사 AMKORE A&E의 창업자이자 회장이다.

김 회장은 나이가 비슷하고 미국생활을 오래한 서 총장과의 개인인연으로 KAIST 자문위원을 맡게 됐다.

그는 “KAIST를 세계적 대학으로 세우려는 서남표 총장의 의지에 감동해 발전기금을 내기로 했다”며 “학생과 교수진의 연구 활동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KAIST는 23일 대전 문지캠퍼스에서 제4차 KAIST총장자문위원회(PAC)를 열고 올 한해의 주요 성과와 현황을 자문위원들에게 설명, 자문을 구할 예정이다.

노형일 기자 gogonh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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