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전 9시43분 현재 CJ CGV는 전일 대비 450원(2.16%) 하락한 2만400원을 기록중이다.
업계에서는 SK그룹이 극장 사업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경우엔 CJ와 롯데그룹으로 양분화된 극장 사업이 3강 구도로 재편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이날 경쟁심화 우려로 CJ CGV가 약세를 기록한 가운데 최찬석 KTB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SK그룹의 메가박스 인수 추진으로 되레 CJ CGV가 불확실성 해소 국면에 진입할 전망이라는 긍정적 의견을 내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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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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