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계약은 한전전력연구원과 KOPEC간 단독 수의계약으로 체결됐으며 한전원자력연료와 두산중공업이 위탁 용역기관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APR1000 원전은 주로 중동, 동남아시아 등 개발도상국을 중심으로 1000 MWe급의 원전수요 예상 지역의 해외수출을 목표로 개발된다.
KOPEC 관계자는 "APR1000은 한국형 신형원전(APR1400) 및 수출전략형 원전(APR+)과 함께 원전수입국의 다양한 요구조건을 충족시킨다"면서 "또한 1000 MWe급 원전 시장에서 미국의 AP1000 및 일본과 프랑스의 ATMEA1 원전과 경쟁이 가능한 노형으로 개발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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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호 기자 gung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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