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40시간제에도 OECD에서 가장 근로시간이 많은 피곤한 직장인을 위해 휴가문화에도 선진화가 추진된다.
정부는 제도 요인 보다는 관행적 요인에 기인하는 장시간 근로를 개선하기 위해 근로문화를 개선키로 했다.
우선 노사정위원회에서 실태 파악 및 혁신사례 검토 등을 거쳐 내년 상반기 중에 "장시간근로 관행 개선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공무원에 대해서는 이달부터 월 1일 연가 사용을 제도화하기로 했다.
개인별로 '자기 계발의 날','가족과 함께 하는 날'등을 설정토록 한 것. 전월 말 기준으로 부서별 소속직원에 대한 연가계획을 수립하고 매월 초 부서장이 휴가를 명령하게 된다.
정부는 휴가사용 실적을 부서 또는 상사 평가에 반영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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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정부가 13개 중앙부처 본부직원 8830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연가활용현황을 조사한 결과,1인당 평균 연가일수는 20일 정도이나 실제 6.4일(32%) 정도 사용했다.
3급 이상 3.4일, 6급 이하 6.7일로 상위직으로 갈수록 연가 사용실적이 저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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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호 기자 gung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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