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나는 13일 경기도 광주 그린힐골프장(파72ㆍ6546야드)에서 끝난 최종 3라운드에서 4언더파를 보태 합계 9언더파 207타로 정상에 올랐다.
임지나는 이날 보기없이 4개의 버디를 솎아내며 깔끔하게 우승진군을 마무리했다. 임지나는 우승상금 8000만원을 보태 상금랭킹 6위로 올라섰다.
1타 차 2위에서 역전우승을 기대했던 서희경(23ㆍ하이트)은 반면 4오버파를 치는 최악의 경기를 펼치며 공동 5위(이븐파 216타)로 오히려 순위가 떨어졌다.
김세영 기자 freegolf@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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