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오는 17일 오후 3시 암사종합시장 입구(상암길쪽)에서 '암사종합시장 시설현대화사업' 준공식을 갖는다.
이번 사업으로 암사종합시장은 점포내 각종 기반시설들을 정비하고 소방도로 확보, 아케이드 설치, 바닥 화강석 시공, 고객지원센터 등을 갖추게 돼 강동의 새로운 명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구는 국비와 시비, 구비 그리고 민간자부담을 포함해 총 3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11월 첫 삽을 뜬지 9개월여만에 완공했다.
강동구 총 7개의 전통시장중 첫 시설현대화사업이 완공된 암사종합시장은 현재 건물 26개동 112개 점포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번 사업규모는 폭 10m에 연장 283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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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고객지원센터는 118.3㎡규모로, 암사종합시장내에 암사동 501-17 건물 2층을 임차하고 리모델링, 개방형 화장실·문고·아동보호시설·정보이용시설 등 고객 편의를 최대한 고려, 설치했다.
암사종합시장 시설현대화 사업이 완공됨에 따라 전통시장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새로운 환경에서 영업을 할 수 있게 돼 많은 고객들이 찾아올 것으로 보여 지역 상인들의 소득증대와 지역상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시설현대화 사업이 그동안 시장 상인들이 주도, 사업을 시행해 왔다.
그러나 강동구는 투명한 예산 집행과 전문가와 상인 등 각계 의견을 종합적으로 수렴,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사업적인 추진을 위해 자치단체가 나서 상인들을 대신해 직접 시공을 했으며 전국에서 강동구가 처음이다.
이는 서울 뿐 아니라 전국에서 모범이 되는 사례로 각 자치단체의 벤치마킹 대상이 될 전망이다.
한편 이해식 구청장은 “앞으로 전통시장의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암사종합시장에 대한 지속적인 마케팅과 홍보활동, 각종 교육지원과 판매 우수기법 등 매출 증대를 위해 상인회와 협조해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어"다른 전통시장에 대해서도 시설현대화 사업에 박차를 가해 전통시장이 고객으로부터 사랑받고, 고객이 즐겁게 찾는 정겨운 시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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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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