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소비자 파산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3일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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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파산연구소(ABI)와 전미파산연구센터(NBRC)에 따르면 미국의 8월 소비자 파산은 11만9874건으로 전년동월 대비 24%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다만 7월의 12만6434건에 비해서는 다소 줄어들었다.
사무엘 제르다노 ABI 전무이사는 "소비자들이 현재 경제 상황에서 금융 부담을 덜기 위해 파산 신청을 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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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훈 기자 core8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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