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세훈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28일 "하반기 실적은 신작게임의 상용화로 상반기보다 좋아지긴 하겠지만 신작게임 출시 지연으로 예상보다 매출이 감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엠게임의 2분기 실적은 매출액이 전년 동기대비 14.3% 감소한 145억3000만원, 영업이익이 46.9% 줄어든 25억9000만원을 기록했다. 2분기가 게임업계에 계절적 비수기인데다 신규게임이 없었고, 환율 하락으로 인한 외환관련 손실과 자회사의 지분법 손실이 영향을 미쳤기 때문이다.
한편 오후 1시57분 현재 엠게임은 전일 대비 200원(1.9%) 하락한 1만350원을 기록, 이틀 연속 약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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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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