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아동 정보 지역채널 뉴스에 편성, 실종 예방 방지 CF도
이번 협약은 실종아동 조기발견 및 실종아동 발생예방을 위한 방송프로그램 제작 및 방영에 관한 협력을 주된 내용으로 담고 있다.
이에 따라 협회는 어린이재단으로부터 실종아동 신상정보를 제공받아 전국의 케이블TV방송망을 이용, ‘실종아동 찾기 안내방송’을 실시하고 ‘실종아동 발생 예방 공익광고’를 방영한다. 또한 보건부는 범정부 차원의 아동실종·유괴예방을 위한 방송캠페인으로 활용되도록 적극 지원한다.
협회 성기현 사무총장은 “실종어린이는 지난해에만 1만 명 가까이 발생할 정도로 심각한 사회문제로 부각되고 있어 케이블TV를 통한 사전 예방교육이 매우 중요하다는데 업계 의견이 모아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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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일 기자 jayl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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