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9월 둘째·넷째 주 화요일, 이론교육과 실습교육 병행하여 진행
이번 교육은 응급환자가 발생했을 경우 초기에 적절한 대응을 함으로써 응급환자의 생명을 구하고 사회적 의료비용을 최소화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론교육은 강남성심병원 응급의학 센터팀 교수진들(강구현 전문의 외 2명)이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실천할 수 있는 ‘응급처치술’과 심장박동이 멈춘 환자가 발생했을 때 실시하는 ‘심폐소생술’에 대해 강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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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습교육은 3명의 응급구조사가 진행하며, 교육 대상자 5명 당 한 대의 인체모형을 이용, 실시한다.
특히 교육효과를 높이기 위해 1회 당 교육 대상자를 30명 이내로 제한,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교육 수료자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된다.
지난 3월부터 시작된 구의 2009 구조와 응급처치 교육은 지금까지 의료기관구급차 운전자 학교 보건교사 어린이집 교사 일반주민 등 200여 명이 교육을 받았으며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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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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