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갑 애널리스트는 "KB금융 주가가 최근 실적개선과 M&A 기대감 등에 목표주가에 근접했다"며 "유상증자 후 아직 M&A에 대한 기대감이 유효하지만 인수대상 확정이 지연된다면 이러한 기대감은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약화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일회성 요인에 의해 2분기 실적이 부진했던 만큼 3분기 실적개선 모멘텀이 있겠지만 이는 현 주가에 상당부분 반영됐다"며 "목표주가에 근접한 만큼 추가 상승여력은 제한적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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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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