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김성순 의원은 25일 9월 정기국회에 앞서 "산적해 있는 현안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이제 정기국회에서는 조건없이 등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당내 '시니어모임' 간사인 김 의원은 이날 평화방송 '열린세상, 오늘 이석우입니다'에 출연해 등원문제에 대해 이같은 입장을 밝히며 "여당만 보고 정치하는 것이 아니고 국민을 보고 정치하는 것이니까 들어가는 게 옳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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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어 "등원한다고 해서 미디어법 날치기가 용서되거나 민주당의 투쟁이 중단되거나 하는 것은 아니다"며 "오히려 투쟁을 강화할 것은 강화하고 산적해 있는 민생문제에 끼어들지 않으면 안되기 때문에 등원해야 하는 것"이라고 원내외 병행투쟁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정부의 4대강 사업과 관련, "수자원공사로부터 (최근 입수한 책을 보면) 2조7000억원 가까이 되는 4대강 사업 일부를 외상으로 공사해달라고 국토해양부에서 요구를 했다"며 "국책사업의 재정부담을 공기업에 떠맡기는 것은 아주 부당한 일"이라고 지적했다.

김달중 기자 d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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