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영상미디어센터 청소년방학워크숍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미디어의 장 열어

서울 강서구(구청장 김재현)는 지난 10일부터 17일까지 강서영상미디어센터에서 ‘미디어야 놀자’(Playing With Media) 청소년방학 워크숍을 진행했다.


강서영상미디어센터는 우장산공원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디지털카메라(컴팩트카메라,DSLR)·UCC 촬영,제작· 포토샵· 어린이방송국·어린이스피치 교실 등을 운영하고 있다.

구는 청소년들에게 문화예술에 대한 학습욕구 충족, 미디어에 대한 교육과 영상(UCC)창작을 통해 무한한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도록 미디어제작 역량을 키워주고자 이번 교육을 기획했다.


사이버 공간에 UCC열풍이 불면서 중학생과 고등학생 대다수가 UCC콘텐츠를 매일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마땅한 교육을 받지 못해 순수창작물 대신 저작권 침해가 농후한 소위 퍼다 나르는 UCC를 올리고 있어 책임 있는 기관의 UCC교육과 지원이 절실한 실정이었다.


이번 청소년방학워크숍은 지역의 어려운 가정의 청소년 17명을 대상으로 ▲미디어에 대한 이해 ▲캠코더 촬영 이론과 실습 ▲동영상 편집 ▲UCC제작 ▲조별 작품 발표회 등을 주제로 5일간 진행됐다.

참여 청소년들은 재활용 쓰레기를 아무데나 버리는 친구를 계몽하는 ‘안돼맨’을 연출, 분리수거의 필요성을 표현한 '분리수거를 잘합시다', 통상적인 혈액형별 특징을 벗어나는 또다른 모습을 재미있게 표현한 '혈액형에 대한 간단한 고찰'과, 간접흡연의 해로운 점을 청소년들의 리얼한 연기로 표현한 '간접흡연은 싫어요' 등 총 3편의 UCC를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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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동영상은 구청인터넷방송국 홈페이지(http://webcast.gangseo.seoul.kr)와 i강서TV에서 볼 수 있다.


이번 워크숍에 참여한 조모군(삼정중 3학년) “이번에 미디어에 대한 새로운 생각을 갖게 됐으며, 직접 기획하여 촬영, 편집까지 해 보니 너무 신기하고 미디어가 가깝고 친근하게 느껴진다” 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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