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상하이 3일 연속 상승..대만 가권 6일만에 반등

뉴욕 증시가 지난주 4거래일 연속 오르며 거래를 마친 덕분에 24일 아시아 증시도 동반 강세를 나타냈다. 일본 닛케이225 지수가 3% 이상 급등하며 지수 상승을 주도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도 3일 연속 오르며 급락 충격에서 벗어난 모습을 이어갔다. 다만 장중 회복했던 3000선을 아쉽게 못 지켜내 다소 아쉬움을 남겼다.


일본 닛케이225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342.85포인트(3.35%) 오른 1만581.05로 거래를 마쳤다. 닛케이225 지수의 상승률은 이날 주요 아시아 증시 중 가장 돋보였다. 토픽스 지수도 22.93포인트(2.42%) 상승한 970.27로 장을 마감했다.

뉴욕 증시 4일 연속 상승한 덕분에 글로벌 증시 안정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고, 안전자산 선호 현상 약화는 엔화 약세로 이어졌다. 덕분에 캐논(6.29%) 히타치(3.43%) 등 수출주가 강세를 나타냈다.


어드반테스트(6.86%) 도쿄 일렉트론(6.05%) 등 반도체주도 상승장을 주도했다.

지난주 국제유가가 연고점을 경신한 덕분에 최대 원유 개발업체 인펙스 홀딩스도 5.42% 급등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장중 3004.90까지 올랐지만 종가는 2944.92를 기록하며 마감했다. 전거래일 대비 32.66포인트(1.10%) 올라 3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상하이B 지수도 1.99포인트(1.00%) 상승한 2001.10을 기록해 3일 연속 상승과 함께 6거래일 만의 200선 탈환에 성공했다.


상반기 순이익이 10배 이상 올랐고 향후 해외사업 확대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밝힌 중국석유화학이 2.21% 올랐다. 페트로차이나도 1.65% 동반상승했다.


구리가격 강세 덕분에 윈난구리(8.49%)와 장시구리(6.89%)도 급등했다.


반면 교통은행(-1.84%) 상하이푸둥발전은행(-1.63%) 화샤은행(-1.61%) 민생은행(-1.49%) 초상은행(-1.29%) 등 은행주는 대출 억제 우려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홍콩 항셍지수는 336.92포인트(1.67%) 오른 2만535.94, H지수는 238.76포인트(2.08%) 상승한 1만1703.49로 장을 마감했다.


대만 가권지수는 183.45포인트(2.76%) 오른 6838.25로 거래를 마쳐 6거래일 만에 반등했다. 콴타 컴퓨터(5.37%) 혼하이 정밀(4.76%) TSMC(2.82%) 등의 상승률이 돋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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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VN지수는 9.03포인트(1.74%) 오른 528.20을 기록해 4일 연속 올랐다.


한국시간 오후 5시25분 현재 인도 센섹스 지수는 2.4%, 싱가포르 스트레이츠 타임스 지수는 1.9% 상승하고 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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