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원내대표는 이날 불교방송 라디오에 출연해 "선거구제 개편으론 힘들다. 분권형 대통령제와 의원 내각제 등으로 개헌해 제왕적 대통령제를 그만둬야 한다"며 이와같이 밝혔다.
이어 안 원내대표는 "이명박 정부에서는 대학교수를 너무 좋아한다. 그건 비판적이다" 며 "국민과 함께 살아온 국회의원이 국민의 뜻을 헤어리기엔 적합하다. 당과 정부의 소통을 위해서도 의원들이 입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전문가로만 구성되면 국민의 뜻과 맞지 않는 정책이 나온다. 책상앞에서의 생각과 현장에서 보는 것은 다르다"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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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혁진 기자 y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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