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위버섹슈얼";$txt="'위버섹슈얼' 이용우 추성훈 김동욱 2PM(왼쪽 위로부터 시계방향으로)";$size="510,599,0";$no="200908210741393885246A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신문 황용희 연예패트롤] 남성미가 있으면서도 스타일을 즐기는 '위버섹슈얼(Ubersexal)'이 요즘 대중문화 신흥행코드로 떠오르고 있다.
얼마전까지만해도 감수성이 남다른 남성들을 지칭하는 '초식남', 외모와 패션에 관심이 많은 '메트로 섹슈얼' 등이 TV와 영화, CF계에서 인기를 끌었다. 하지만 요즘은 다르다. 거친남자의 매력을 물씬 풍기면서도 트렌드함과 부드러움까지 함께 갖고 있는 워버섹슈얼이 대세를 이룬 것.
워버섹슈얼은 가요는 물론 영화 TV 드라마에까지 주요한 흥행 소재로 등장하고 있다. 잃어버린 남성상을 찾기위한 새로운 시도임에 틀림없다. 남성미를 강화하기위해 짐승 같은 매력을 지닌 남자들까지 등장했다.
'위버섹슈얼'은 겉으로는 터프하지만 속으론 자신이 좋아하는 여자를 아낄 줄도 아는 매력남이다. 대한민국 여심을 단번에 사로잡은 '위버섹슈얼'은 SBS 패션드라마 '스타일'의 이용우를 비롯 영화 '국가대표'의 김동욱, '짐승같은 아이돌'의 2PM, CF계의 추성훈 등이다.
'스타일'의 이용우는 선 굵은 외모에 탄탄한 바디라인까지…, 그야말로 여성들이 좋아하는 요소는 모두 갖추고 있다.
남성적인 외모와 달리 여자를 배려하고 위할 줄 아는 그는 드라마 '스타일'에서 선배인 김혜수와 후배인 이지아를 넉넉한 마음으로 감싸안는다. 그러면서도 그의 거친 카리스마는 약하기만한 요즘 남성들과는 크게 대별되는 요인.이같은 요인으로 인해 그는 수많은 여성팬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중년여성팬들의 큰 인기가 대단하다.
이용우는 무용을 전공, 문화를 즐길줄 아는 동시에 남성다움도 함께 간직, 최고의 '위버섹슈얼'로 통한다.
TV 드라마에 이용우가 있다면 영화계에는 '국가대표' 김동욱이 있다.
영화에서 학창시절 예기치않은 사건으로 퇴학당한 후 웨이터를 전전한 그는 거친 남자의 전형이다. 세상 모든 것이 불만인 그는 원치않는 것은 절대안하고, 사사건건 반항적이다. 한마디로 '나쁜남자'다. 하지만 자신이 좋아하는 여인 앞에선 한없이 착한 남성이다. 그는 사랑하는 여인에게 프로포즈하기위해 생전 듣도보도 못한 스키점프에 도전하는 순수함도 갖고 있다.
짐승 아이돌 '2PM'도 둘째가라면 서러워할 '위버섹슈얼'이다,
최근 '누나들의 욕망'이라고 소개되는 아이돌 '2PM'은 매끈한 외모에 수려한 춤 동작을 선보이는 타 아이돌 그룹과 달리 울끈 불끈 근육에 아크로바틱 동작을 선보여 남성 그 자체의 매력을 선보인다. 오죽했으면 '짐승아이돌'이라고 했을까.그들의 거친 매력은 깔끔한 외모와 샤방샤방한 느낌만을 강조하던 기존 여성팬들에게 큰 충격을 주고 있다.
그럼 CF계의 위버섹슈얼은 누구일까?
바로 추성훈이다. 어느날 MBC 인기 예능 '무릎팍도사'에서 노래 한곡을 부르고 나더니 하루밤새 스타가 돼 버린 추성훈은 짙은 갈색빛의 다부진 몸매에 살짝 웃는 미소가 뭇여성들을 사로 잡고 있다. 하지만 K1에서 보여주는 야수성은 '약한남자'에 질린 여성들에게 새로운 '정복욕'을 자극한다. 하지만 우리말을 할때 어눌함은 순수하기까지하다. 추성훈은 부드럽지만 동시에 강한 남성의 이미지를 어필하고 있는 이시대 가장 강력한 위버섹슈얼의 전형이기도 하다.
이제 대중문화계를 관통하는 남성캐릭터는 '나쁜남자'도, '초식남'도 아닌, '위버섹슈얼'이다. 그의 거친매력과 카리스마는 강력한 호감요소로 작용해,이 시대의 새로운 남성상을 구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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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용희 기자 hee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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