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부인 권양숙 여사가 김 전 대통령 조문을 위해 빈소를 찾았다.


한명숙 전 총리와 손을 잡은 채 병원에 들어선 권 여사는 "너무 가슴 아프고 슬프다"고 짧게 이야기하고 바로 빈소로 발걸음을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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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 내일 김 전 대통령 병문안을 하기로 했던 노건호 씨도 권 여사와 같이 조문을 왔다. 참여정부 시절 인사인 문재인 전 실장, 이병완 전 실장, 안희정 전 의원도 같이 빈소를 찾았다.


10여분간 분향을 마친 권 여사는 눈물을 글썽인 채 한 전 총리의 부축을 받으며 병원을 빠져나갔다.

조해수 기자 chs9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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