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지난 5월 착공한 청계천 삼일교와 황학교 엘리베이터 설치공사를 마치고 오는 18일 오후 1시부터 운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로써 청계천내 교통약자 편의시설은 8곳의 경사로와 2곳의 엘리베이터로 늘어나고 편의시설 간 최대배치간격도 종전 1.5Km에서 1km로 줄어들게 됐다.
청계천에 설치된 엘리베이터는 설치폭을 최소화한 양방향 출입문 시스템과 침수에 대비한 센서의 수위감지에 따라 자동으로 작동하는 방수문을 갖춘 특수 엘리베이터로 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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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진 기자 asiakm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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