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 장세 심화…개인·외인·기관 선호 종목 중소형주로 수렴
오르는 종목으로 매수세가 집중되면서 코스닥 시장의 종목 장세가 심화되고 있다.
12일 오후 2시28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상승 종목은 408종목, 하락하는 종목은 516종목으로 집계됐다.
하락하는 종목이 많으니 지수는 하락세를 보일 것 같지만 실제 지수는 소폭 상승세다.
이시각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1.46포인트(0.28%) 오른 521.0을 기록하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 기관이 각각 51억원, 25억원, 46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투자주체가 모두 '사자'를 외치고 있는 것에 비해 상승폭이 만족스럽지 못하다.
매수세가 일부 종목으로 집중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이 대다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과 상승 종목보다 하락 종목이 많다는 점 등을 감안하면 투자자들의 매수세는 중·소형주로 집중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즉 오를만한 종목에 매수세가 집중되면서 크게 오르고 대다수 종목에 대해서는 차익 실현을 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날 가장 눈에 띄는 종목은 나로호 발사 일정 확정 소식에 급등세를 보이고 있는 우주항공산업 테마주. 한양이엔지(12.16%)와 빅텍(9.48%), 비츠로테크(6.82%) 등 관련주가 일제히 강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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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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