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12일 조선주에 대해 선박금융이 업황 악화로 지난 2분기에도 침체를 지속했다며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전제천 애널리스트는 "선박에 대한 협조 융자(Syndicated Loan)가 1분기 119억 달어에서 추가적으로 감소해 56억 달러를 기록했다"며 "대여 금액도 큰 폭으로 줄었다"고 말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2009년 2분기 선박금융 대상 선박을 살펴 보면, 해양플랜트, Crusie선, LNG선 대출이 대부분이다.


전 애널리스트는 "유조선, 벌크선, 콘테이너(Container)선에는 10억 달러 미만의 자금이 대출됐으며 사실상 일반상선 대상 대출은 정지상태로 판단된다"고 진단했다.

AD

그는 선박금융 감소 원인으로 선박 가치의 하락과 향후 어두운 운임시장 전망을 꼽았다.


전 애널리스트는"근본적 해결을 위해서는 선박 금융이 회복되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운임시장 전망의 회복이 가장 큰 전제조건이라는 판단"이라고 전했다.

김수희 기자 suheelov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