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12일 신세계에 대해 하반기로 갈수록 실적개선 모멘텀이 부각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60만원에서 63만5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정연우 애널리스트는 "7월 실적은 예상대로 부진해 전년대비 매출액이 12.4%, 영업이익이 4.8% 증가했는데 지난해 신세계마트를 합병한 점과 이전 기록했던 월간 실적을 비교해보면 부진한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백화점 기존점 신장률이 5.2%를 기록하며 양호한 수준을 유지했지만 이마트 기존점 신장률이 -6.0%까지 낮아지면서 부진 요인으로 작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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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애널리스트는 "7월 월간실적 부진에 따른 영향은 크게 우려할 만한 상황이 아니고, 오히려 하반기로 갈수록 소비회복에 따른 수혜가 가장 크게 나타날 수 있다"며 "상반기 주가 상승의 발목을 잡아왔던 우려 요인들이 점차 해소될 수 있어 하반기 신세계 주가 상승폭이 커질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소비회복이 좀 더 뚜렷해지기 시작하면 대형마트 기존점 신장률도 상반기 (-)권에서 (+)권으로 전환되면서 그 효과가 크게 나타날 것"이라며 "우려가 컸던 센텀시티점 비용 부담 요인도 점차 해소되고 있다"고 판단했다.

구경민 기자 kk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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