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윤태희 기자]개그맨 이윤석이 한때 이경실을 좋아했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이윤석은 7일 오후 10시 방송된 SBS '절친노트'에 출연해 과거 이경실에 대한 자신의 마음을 털어놨다.
이어 그는 "꿈에서도 누나가 나왔다. 꿈속에서 누나는 날 참 잘 대해줬다"고 덧붙였다.
이에 이경규가 "남들은 보통 꿈에 김혜수가 나오는데 특이하다. 꿈속에서 모습은 어땠냐"고 질문하자, 이윤석은 "꿈속에서 골이 더 파진 옷을 입고 있는 누나 때문에 이성에 눈을 뜨게 됐다. 감사하다"고 답해 이경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한편 이날 '절친노트'에는 이윤석과 이경실을 비롯해 김현철, 홍기훈, 김지선, 김효진, 김신영 등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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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희 기자 th200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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