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한 키움증권에 대해 주식시장과 증권사의 평가도 우호적이다.


6일 오전 9시8분 현재 키움증권은 전일 대비 1300원(2.43%) 오른 5만4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증권은 이날 키움증권에 대해 "분기 주식수탁 M/S가 전년 동기대비 4.5%포인트 상승한 13.8%로서 확고한 업계 1위를 유지하고 있고 분기말 고객예탁금이 사상 최대 수준인 1.3조원으로 전년동기 및 전분기 말 대비 각각 61.4%, 32.2% 증가한 점은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장효선, 심현수 애널리스트는 "중장기적으로 키움증권은 여전히 높은 상승여력을 갖고 있다"며 "주가가 저평가 상태인데다가 20~40대 투자자가 전체 고객의 85%를 차지하는 젊은 고객기반을 감안할때 향후 M/S 증가가 예상되고 시장 랠리 지속은 강력한 실적 모멘텀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만7000원을 유지했다.

대우증권은 지금이 다시 찾아온 매수기회라며 키움증권이 7월 초 20% 이상 상승 후 최근 주가가 타 증권주 대비 부진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2분기 이후에도 ROE 20% 이상의 이익 안정성과 거래대금 모멘텀이 기대를 받고 있는 만큼 매수해도 된다는 의견.목표주가는 6만9000원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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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덴셜투자증권도 우호적인 시장지표를 고려할 때 키움증권의 모멘텀이 부각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만4000원을 유지했다. 최두남 애널리스트는 "7월 이후 시장지수 상승과 거래대금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어 온라인 브로커리지 위주인 키움증권의 가파른 실적개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장내파생상품 투자매매, 중개업 예비인가 획득으로 인가 연기에 따른 불확실성 해소와 추가적인 수익원을 통한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며 "코스피 이전 상장완료를 통해 중장기적 수급개선과 위상제고도 가능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키움증권은 1분기(4~6월)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전분기 대비 각각 87.9%, 140% 급증한 358억원, 273억원을 기록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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