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고재완 기자]배우 전혜빈이 '구미호'로 나선다.
전혜빈은 내달 1일 방송하는 '전설의 고향' 8화 '구미호' 편의 주연 구미호를 맡았다. '전설의 고향' 구미호는 그동안 송윤아, 박민영 등 많은 스타들이 맡아 화제가 된 바 있다.
전혜빈은 "다른 작품에 비해서 '구미호'편은 전통적인 작품이다보니 공포 느낌보다는 아날로그적 느낌을 좀더 살리고자 노력했다. 내면연기라든지 '구미호'의 인간적인 모습들을 표현하려고 노력했다. 감독도 디테일한 연기에 대해 감독도 많이 지시했다"고 전했다.
또 그는 "사실 구미호에 캐스팅된 후 굉장히 기뻤다. 미신이든 전설이든 구미호를 연기하는 여배우에 대한 좋은 분위기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웃음) 기쁜 마음으로 임했고 감독님 못지 않은 욕심냈다. 이번 작품으로 좀 더 나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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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사진 이기범 기자 metro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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