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광숙 애널리스트는 "현대산업개발이 2분기 매출액 5751억원, 영업이익 434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21.3%, 58.9% 감소했다"며 지난해 분양감소로 인해 부진한 실적은 예견됐던 결과라고 전했다.
본격적 회복은 수원 권선 사업장 매출이 반영되는 내년 이후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강 애널리스트는 "수원 권선의 분양이 임박하며 시장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 현장의 매출총이익이 1조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며 분양 결과가 대기 중인 자체사업 진행 여부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덧붙였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