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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국제도시에 ‘명품공원’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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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만㎡ 규모…인공 해수로, 테마공원 등 조성
4일 개장, 도시축전 행사장 인접 위치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명품공원이 생겼다.
송도 센트럴 공원은 송도국제도시개발유한회사(NSIC)가 시행, 지난 2007년 2월 착공돼 2년6개월 만에 개장을 맞았다.

국제업무단지 41만㎡(약12만평)에 조성된 센트럴공원은 규모면에서 해돋이공원(21만㎡)과 미추홀공원(16만㎡)의 약2~3배에 달하고, 공사비도 1900억원(NSIC 개발이익금)이 들었다.

센트럴공원 내에는 1.8km에 달하는 인공 해수로와 이를 따라 조각공원과 정형식 정원, 초지원 등 테마정원이 조성돼 있다.
이밖에 2715대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는 지하주차장이 마련돼 있고, 주변에는 도시축전행사장의 ‘도시계획관’과 ‘Tomorrow City’, 도시축전 기념관인 ‘트라이볼(Tri-Bowl)’ 등이 가까이 있어 축전을 찾는 국내·외 방문객과 인천시민들에게 명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도시축전 기간 동안에는 20명까지 올라가 수상공연을 펼칠 수 있는 ‘수상무빙스테이지’와 무료시승을 할 수 있는 수상택시(12인승 2대)등이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한다.

한편 ‘NSIC’측은 공원의 토지와 시설물을 시에 기부채납하기 위해 인천경제청과 협의 중에 있다.

센트럴공원 준공식은 4일 오후 6시에 있을 예정이다.


라영철 기자 eli700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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