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혼' 김상호PD "임주은은 '혼'에 가장 적합한 배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신문 박건욱 기자]MBC 새 수목드라마 '혼'의 김상호PD가 여주인공 임주은의 발탁이유를 밝혔다.

김상호PD는 3일 오후 2시 MBC 일산 드림센터에서 열린 '혼'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3차까지 오디션을 진행했다. '익숙한 얼굴이 아닐 것' '눈이 매력적일 것' '연기 잘할 것' 등 여러가지 심사항목을 정해놓고 선발했다. 최종점수 받은 임주은이 발탁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임주은을 보면 볼수록 '이친구 물건이구나'라는 생각이 든다. '혼'이라는 드라마장르와 적합한 배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PD는 또 임주은의 장점에 대해 "집중력이 되게 좋은 친구"라며 "일반사람들보다 집중력이 뛰어나다. 촬영현장에서 오히려 업된 감정을 깎아내리려고 노력할 정도다"라고 웃어보였다.

'혼'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이서진은 "임정은을 처음 봤을때 눈빛이 오묘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드라마와 잘 어울릴 것 같다고 생각했다"며 "고된 촬영에도 항상 즐거워하는 모습 보기 좋다. 신인배우라 부족해 보일 수 있겠지만 열정이 있다면 많은 작품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1058대 1의 경쟁률을 뚫고 공개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임주은과 이서진이 주인공으로 나서는 '혼'은 억울하게 죽은 혼이 빙의된 여고생의 힘을 도구로 절대악을 응징하던 범죄 프로파일러가 결국 악마가 되어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내달 5일 첫 방송된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AD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외국인환대행사, 행운을 잡아라 영풍 장녀, 13억에 영풍문고 개인 최대주주 됐다 "1500명? 2000명?"…의대 증원 수험생 유불리에도 영향

    #국내이슈

  • "화웨이, 하버드 등 美대학 연구자금 비밀리 지원" 이재용, 바티칸서 교황 만났다…'삼성 전광판' 답례 차원인 듯 피벗 지연예고에도 "금리 인상 없을 것"…예상보다 '비둘기' 파월(종합)

    #해외이슈

  • [포토] '공중 곡예' [포토] 우아한 '날갯짓' [포토] 연휴 앞두고 '해외로!'

    #포토PICK

  • 현대차 수소전기트럭, 美 달린다…5대 추가 수주 현대차, 美 하이브리드 月 판매 1만대 돌파 고유가시대엔 하이브리드…르노 '아르카나' 인기

    #CAR라이프

  • 국내 첫 임신 동성부부, 딸 출산 "사랑하면 가족…혈연은 중요치 않아" [뉴스속 용어]'네오탐'이 장 건강 해친다?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