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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남자' 박상면 "캐릭터때문에 체중이 3kg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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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임혜선 기자]배우 박상면이 '세남자' 캐릭터때문에 체중이 3kg 늘었다고 털어놨다.

박상면은 31일 오후 경기도 일산동구에서 열린 tvN '세남자' 현장공개 및 인터뷰에 참석해 "'세남자'에서 많이 먹는 캐릭터다. 촬영때마다 먹는다. 촬영하면서 먹다보니 체중이 많이 늘었다"고 말했다.
그는 "촬영 전보다 체중이 3kg 늘었다. 첫회보도 깜짝 놀랐다. 촬영 전과 첫회때의 얼굴 크기가 달랐다. 이제 먹는 것도 힘들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 먹는 것도 힘들다. 잠시 후 촬영에서 또 먹는다. 자장면을 먹어야 해서 식사를 안하고 왔다"고 덧붙였다.

박상면은 극중 사람 잘 믿고 기본적으로 정이 많은 착한 성격의 골프웨어가게 사장캐릭터를 연기한다.
이날 촬영은 정웅인, 윤다훈, 박상면이 당구장에서 당구를 치는 도중 멋진 몸매를 지닌 한 여성(이파니 분)을 보며 서로의 여성관에 대해 이야기하는 장면을 연출했다.

한편 '세남자'는 30대 남성들의 일상과 본능을 그린 리얼다큐 형식의 드라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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