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맥도날드, 커피 놓고 '한판 승부'
$pos="R";$title="스타벅스";$txt="";$size="362,226,0";$no="200907070800070213433A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커피시장을 두고 스타벅스와 맥도날드가 혈전을 벌이고 있다. 맥도날드는 많은 점포와 낮은 가격으로 공격하고 있고, 스타벅스는 새로운 전략으로 수성에 여념이 없다. 그러나 경기침체로 공격하는 맥도날드나 방어하는 스타벅스가 모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들의 승부가 주목된다.
싸움은 맥도날드가 올 초 ‘맥 카페(Mc Cafe)'라는 이름으로 프리미엄 커피 시장에 진출하면서 시작됐다고 로이터 통신이 29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맥 카페는 스타벅스보다 저렴한 가격에 더 많은 양으로 시장을 공략했다. 로스엔젤레스(LA)에서 같은 종류의 커피를 사면 맥도날드가 2.19달러로 스타벅스보다 46센트 싸고 양은 더 많다. 맥도날드 매장수도 스타벅스 보다 우위에 있다.
$pos="R";$title="맥도날드";$txt="";$size="212,349,0";$no="200901120830266935240A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스타벅스의 수성 전략도 만만치 않다. 스타벅스는 아이스 커피를 1.95달러에 공급하며 고객을 잃지 않으려는 전략으로 맞대응하고 있다. 매일 스타벅스 카라멜 마끼아또를 먹는다는 크리스나 앤더슨(35)은 “맥도날드에서 감자튀김 냄새를 맡으며 커피를 먹고 싶지 않다”며 스타벅스에 힘을 실었다.
전투를 지켜보는 지켜보는 관계자들은 승부에 대한 평가를 미루고 있다. 당초 다수의 업계 전문가는 맥도날드가 커피 시장에 진출한다고 했을 때 스타벅스에 시장이 줄어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하지만 지금까지의 결과로는 승부를 가늠하기 힘든 상황이다.
시장 조사업체 NPD에 따르면 양측이 모두 지난 5월 커피 판매가 7% 정도 줄었다. 경기 침체로 인한 여파로 매출이 감소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스타벅스 관계자 호워드 스컬쳐도 “경쟁 때문에 매출이 줄었다기 보다는 경기 침체의 영향으로 실적이 줄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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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PD의 외식산업 전문 애널리스트 보니 릭스는 “실업률이 높아지는 등의 영향으로 아침식사를 패스트 푸드로 해결하는 경향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릭스는 “패스트 푸드 업체들이 프리미엄 커피 시장으로 기존 시장 잠식보다는 새로운 시장을 열고 있다”고 평가했다.
올 하반기부터 미국 경제가 회복할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전망이 속속 나타나고 있다. 경제가 회복세를 보이면서 커피 시장이 앞으로 어떻게 재편될지 맥도날드와 스타벅스의 커피성(城) 전투 결과에 관심이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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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재 기자 gal-ru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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