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임신 중인 톱모델 지젤 번천(29)의 섹시한 광고 화보에서 살짝 불어 오른 배는 살짝 지워졌다고.
30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브라질 출신의 번천은 내년 초 출산하게 된다. 배는 이미 약간 불어 오른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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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몸에 트렌치코트만 달랑 걸친 번천의 모습에서 임신 사실은 전혀 눈치 챌 수 없다. 사진에 손댔다고 털어놓은 런던 포그의 다리 마더 대변인은 "살짝 불어 오른 번천의 배가 매우 섹시했다"고.
번천에게는 2세가 채 안 된 의붓아들 잭이 있다. 남편인 프로 미식축구 선수 톰 브래디가 전처와 낳은 아들이다.
번천의 임신 사실이 처음 알려진 것은 지난달 연예잡지 피플을 통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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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 commu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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