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심리가 최고에 도달했다는 소식에도 유통주가 동반 약세다. 최근 급등에 대한 부담으로 일부 투자자들이 차익실현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28일 오전 9시 4분 현재 유가증권 시장에서 롯데쇼핑은 전일대비 1.65% 내린 29만7500원에 거래되며 사흘만에 하락 반전했다. 신세계도 전일대비 1.46% 하락하며 나흘만에 내림세로 돌아섰고 현대백화점 역시 0.81% 내리며 약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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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한국은행은 7월 소비자심리지수(CSI)가 109로 전달보다 3p 올라 2002년 3분기(114) 이후 가장 높았다고 27일 밝혔다.


증시전문가들은 유통주가 일시적인 하락을 보이고 있지만 소비심리 개선에 힘입어 올 하반기 긍정적인 움직임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곽중보 하나대투증권 애널리스트는 "앞으로 소비심리 개선이 이어질 것으로 보이고, 환율이 한 단계 레벨다운 하기 이전에는 유통을 경기회복 수혜 관점에서 유망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전했다.

김수희 기자 suhee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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