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 매수 5000억원

프로그램 매수 규모가 확대되면 코스피200 지수선물이 196선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개장 초반 193선까지 밀렸던 위기를 극복한 뒤 더욱 강한 상승탄력을 보여주고 있는 것.


지수선물이 상승하면서 200콜 옵션의 미결제약정도 감소세를 나타내고 있다. 일반적으로 옵션의 미결제약정은 해당 행사가까지의 상승 가능성을 염두에 둔 매매를 의미한다. 지수선물의 상승세가 이어졌던 지난 3거래일 동안 200콜의 미결제약정은 감소세를 유지했었다.

금일의 경우에도 개장 초 지수선물이 약세를 나타냈을 때 200콜의 미결제약정은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지수선물의 상승세가 굳어지자 다시 감소세로 돌아서고 있다. 전날까지 17만7000계약을 기록했던 200콜의 미결제약정은 장중 18만계약 수준까지 늘었다가 현재 17만계약으로 줄었다.


외가격 콜옵션 중에서는 현재 200콜과 함께 207.5콜 옵션의 미결제약정이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내가격 200풋의 미결제약정도 감소세를 나타내고 있다.

오후 1시20분 현재 지수선물은 전일 대비 1.20포인트 오른 195.70을 기록하고 있다. 장중 최고치는 195.95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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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익거래를 중심으로 프로그램에서 5000억원 가량의 대규모 매수세가 유입되며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6일째 순매수 중인 차익거래는 3400억원, 3일만에 순매수로 돌아선 비차익거래는 1500억원 가량 매수 물량이 유입되고 있다.


3일째 선물을 순매수하고 있는 외국인이 베이시스를 끌어올려 프로그램 매수를 유발하는 버티목이 돼주고 있다. 외국인은 2000계약 이상 순매수하고 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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