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txt="";$size="550,363,0";$no="2009072011411302053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숨은 보석을 찾아 떠난 12번의 여행의 마지막 편이다.
이번 여행지는 청풍명월의 고장인 제천을 찾아보고 충주호, 정방사 등이다.
뜨거운 태양을 피해 산 속을 걸어보자. 천등산 박달재 휴양림을 산책하다가 태조 왕건의 촬영 세트장도 관람해보면 어느새 하루가 훌쩍 지나갈 것이다. 하지만 다음 날 정방사가 남아 있다.
정방사에서 바라보는 청풍호의 경치와 유람선을 타고 바라보는 단양 팔경, 가족이 함께 꼭 한번 봐야할 아름다운 자연의 유산이다.
◆의림지
제천 시가지의 북쪽 4km 부근, 용두산(龍頭山:874m) 남쪽 기슭에 있는 제2의림지의 아래쪽에 자리잡고 있다.
만수면적은 13만㎡, 최대깊이는 13.5m이다. 이 저수지의 조성 연대는 확실하지 않으나 삼한시대부터 있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신라 진흥왕 때 악성(樂聖) 우륵(于勒)이 개울물을 막아 둑을 쌓았다고도 하고, 그로부터 700년 뒤 이곳에 온 박의림(朴義林)이라는 현감이 보다 견고하게 새로 쌓은 것이라고도 한다.
오래된 저수지이므로 개보수(改補修)가 불가피하던 중 조선 세조 때 정인지(鄭麟趾)가 체찰사(體察使)가 되어 이 곳에 왔다가 3도의 병력 1,500명을 동원하여 대대적으로 공사를 시행했다는 기록 등이 있다.
그후에도 1910년, 48년, 73년에 손질을 거듭하며 오늘에 이르렀는데 농업용수가 넉넉지 못한 이 고장에서의 의림지의 역할은 매우 커서 방죽 아래쪽 청전동[靑田洞]의 농사는 전적으로 이 못물에 의존하는 형편이다.
의림지 주변은 수백 년 묵은 노송과 수양버들이 둘러싸고 있고 영호정(暎湖亭)ㆍ경호루(鏡湖樓) 등의 정자도 있어 제천시민의 휴식처로서 큰 몫을 차지한다. 또한 해빙기에 산란(産卵)을 하러 이곳에 모이는 빙어(氷魚)도 유명하다.
1976년 12월 21일 충청북도 기념물 제11호로 지정되었다가 2006년 12월 4일 해지되었다.
◆배론성지
2001년 3월 2일 충청북도기념물 제118호로 지정되었다. 재단법인 천주교원주교구에서 소유, 관리한다. '배론'은 이곳의 지형이 배 밑바닥과 같은 모양이어서 붙여진 이름이다.
천주교 박해시대의 교우촌으로 조선 후기 천주교도 황사영(黃嗣永:1775∼1801)이 머무르며 백서(帛書)를 썼던 토굴과 최양업(崔良業:1821∼1861) 신부의 묘가 있으며, 성 요셉 신학교가 세워진 곳이다.
◆천등산 박달재
천등산(天登山) 박달재라고도 하며, 조선시대에는 천등산과 지등산이 연이은 마루라는 뜻에서 이등령으로 불리기도 했다.
해발 453m, 길이 500m. 예로부터 제천에서 서울에 이르는 관행길이 나 있으나, 첩첩산중으로 크고 작은 연봉이 4면을 에워싸고 있어 험준한 계곡을 이룬다.
이곳은 1217년(고려 고종 4) 7월 거란군이 10만 대군으로 침공해 왔을 때 김취려(金就礪) 장군이 험준한 지형을 이용하여 전공을 세운 전승지로 유명하다.
또한 인근의 지등산ㆍ인등산과 함께 천(天)ㆍ지(地)ㆍ인(人)을 모두 갖춘 신령스런 곳으로, 단군이 하늘에 제사 지내던 성소로 알려져 있다.
산에는 잣나무 ㆍ전나무 ㆍ향나무 ㆍ육송 등의 상록수가 울창하며, 도로가 구비돌아 9곡(曲)의 유서 깊은 박달재로 유명하다. 박달재 아랫마을 금봉 처녀와 과거를 보러 가던 영남 박달 도령의 애달픈 사연이 전한다.
◆청풍문화재단지
청풍은 자연 경관이 수려하고 문물이 번성했던 곳으로 많은 문화 유적을 갖고 있었으나 충주댐 건설로 청풍면 후산리, 황석리, 수산면 지곡리에 있던 마을이 문화재와 함께 수몰될 위기에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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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청에서는 1983년부터 3년간 수몰 지역의 문화재를 원형대로 현재 위치에 이전, 복원해 단지를 조성했다.
단지에는 향교, 관아, 민가, 석물군 등 43점의 문화재를 옮겨 놓았는데 민가 4채 안에는 생활 유품 1,600여 점이 전시되어 있다.
고려 때 관아의 연회 장소로 건축된 청풍 한벽루(보물 528)와 청풍 석조여래입상(보물 546) 등 보물 2점과 청풍부를 드나들던 관문인 팔영루(충북유형문화재 35), 조선시대 청풍부 아문인 금남루(충북유형문화재 20), 응청각(충북유형문화재 90), 청풍향교(충북유형문화재 64) 등 건축물 및 옛 도호부 시대의 부사나 군수의 송덕비, 선정비, 열녀문, 공덕비 등이 세워져 있다.
한벽루에서 충주호가 한눈에 보이며 주변에 비봉산, 구담봉, 옥순봉, 능강구곡, 금수산, 단양팔경, 월악산국립공원, 수안보온천 등의 관광지가 있다.
◆정방사
해발고도 1,016m의 금수산 자락 신선봉 능선에 있는 사찰로, 662년(신라 문무왕 2)에 의상대사가 창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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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 조계종 속리산 법주사의 말사로, 《동국여지승람》에는 산방사로 소개되어 있으며, 의상이 도를 얻은 후 절을 짓기 위하여 지팡이를 던지자 이곳에 날아가 꽂혀서 절을 세웠다는 전설이 있다. 사전(寺傳)에 1825년 지금의 불당을 보수했다는 기록도 있다.
경내에는 법당과 요사, 현혜문 등이 있는데, 1825년에 세워진 법당은 12칸, 요사는 5칸 규모의 목조 기와집이다. 현혜문은 절의 정문으로 일주문이라고도 하고, 1칸 규모의 목조문이다.
법당 안에는 주존불인 높이 60cm, 어깨 너비 30cm의 관음보살상이 있으며, 불상 뒤로 후불탱화가 그려져 있다. 최근 법당 안에 신중탱화, 산신탱화, 독성탱화 등을 그려 넣었다.
법당 뒤에는 의상대라는 웅장한 암벽이 있는데, 그 크기가 법당의 3분의 1을 뒤덮을 정도다. 법당 앞에 서면 청풍호의 절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충주호 유람선
수려한 자연풍경과신선한 공기와 함께하는 유람선관광은 일대 제비봉,구담봉을 거쳐 옥순봉까지 회항하는 유람선국내 최대의 다목적댐인 충주호의 중간지점 제 36번 국도변에 위치하고 있다.
단양팔경중 제1경인 옥순봉과 구담봉 그리고 설마동, 오성암, 제비봉, 노들봉, 강선대, 현학봉, 채운봉, 금수산등의 기암 절경들이 남한강 상류에 건설된 충주호반과 어우러져 열두 폭 동양화를 연출하고 있다.
충주댐이 건설되기 이전에도 옛부터 퇴계이황, 금계황준량, 수암권상하, 토정이지함 선생 등등 수많은 선비들이 이곳을 찾아 풍류를 즐기며 수려한 산수절경을 예찬하는 많은 시를 남긴곳으로 유명하다.
◆여행메모
◇정방사 청풍명월 생태 탐험(1박2일)
▶ 판매기간 : 7/31~11/30. 가격 : 1인 149,000
▶ 문의처: 02-563-3501, 엘림항공여행사
<주요 일정>제천 의림지, 배론성지 등을 둘러보고 천등산 박달재, 정방사[금수산]트래킹과 유람선 관광을 한다.<자료제공: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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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준 기자 jun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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