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홈쇼핑, CJ오쇼핑, 현대홈쇼핑, 롯데홈쇼핑, 농수산홈쇼핑과 122개 협력사는 20일 오전11시부터 서울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CCMS(소비자불만 자율관리 프로그램) 합동 도입 선포식을 열었다.
이와 함께 이들은 CCMS 도입을 원하는 협력사에게 각종 교육과 시스템 개발, 인증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고 CCMS 인증을 획득한 협력사에게 거래시 대금 결제 조건 혜택 등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CCMS는 고객 클레임의 중요성을 전사에 인식시키고 사전예방 및 불만 해결 프로세스 선정과 목표 관리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표준 모델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5개 홈쇼핑사 대표를 비롯해 122개 협력사 대표가 참여했으며 김영선 국회정무위원장, 서동원 공정거래위원장 직무대행, 서병문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 김연화 한국소비생활연구원 원장 등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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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신 기자 ahnhye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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