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문용성 기자]배우 성유리가 SBS 수목드라마 '태양을 삼켜라'(극본 최완규, 연출 유철용)에서 첼로에 이어 피아노 솜씨를 공개한다.


어린 시절 정우(지성 분)의 이상형으로 눈에 띄었던 수현(성유리 분)이 이번에는 피아노로 '돌아와요 부산항에'를 연주하는 것. 집안이 풍비박산 나면서 첼로와 피아노 연주, 옷카다로그 모델 등 다양한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공연기획자의 꿈을 키워가는 수현은 한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로 피아노를 치던 중 술 취한 손님의 부탁으로 '돌아와요 부산항에'를 연주하게 된다.

이미 성유리는 지난 2006년 MBC 드라마 '어느 멋진 날'에서도 베토벤의 '비창'을 연주해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번 피아노 연주는 그때와 사뭇 달라 관심이 쏠린다.


촬영은 지난 달 4일 서울의 한 카페에서 진행됐다. 당시 분위기 있는 카페에서 피아노에 앉은 가볍게 건반을 두드리던 성유리는 이내 능숙한 솜씨로 클래식곡을 감미롭게 소화해냈다. 그의 연주는 곧 '돌아와요 부산항에'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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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술 취한 보조출연자의 노래가 이어지자 성유리는 더 흥겹게 건반을 두드려 촬영은 순조롭게 진행됐고, 유철용 PD를 포함한 모든 제작진에게 "그동안 노래만 잘하는 줄 알았는데, 연주도 정말 잘한다"는 칭찬을 받고 웃어보였다.

어릴 때부터 피아노 연주를 해왔던 성유리는 그동안 실력을 보일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 기회에 만천하에 공개하게 된 셈이다.


한편 16일 방송분에서는 서울로 올라온 정우와 태혁(이완 분)과의 만남, 그리고 이들과 수현과의 관계도 본격적으로 공개된다. 이와 더불어 성유리의 첼로와 피아노 연주, 그리고 김새롬과 함께 모델로 활동하는 모습도 선보이며 더욱 흥미진진해질 전망이다.

문용성 기자 lococ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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