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2005년 가락시장 시설현대화사업 설계 당시 총 사업비를 약 5040억원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2005~2009년 물가상승률(29.8%)을 감안하면 20~30% 정도의 증액은 불가피해 보인다.
이와 관련 시 관계자는 "총 사업비를 7460억원으로 조정해 현재 기획재정부와 협의중에 있다"면서 "조만간 최종 결정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재원은 국고보조 30%, 국고융자 40%, 지방비 30%로 마련되고 융자액은 7년 거치, 13년 상환으로 연리 3% 선이다.
가락시장 시설현대화사업은 3단계 순환 재건축 방식으로 진행되며 오는 2020년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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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형광 기자 kohk01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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