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능해고가교’ 경관개선사업 준공 보고회 개최
대우차판매(주)가 지역사회공헌사업을 벌여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의 모범적 사례로 주목을 받고 있다.
대우자판은 이 시설을 인천시에 무상 기증했다.
‘능해고가교(총길이 500m 교량폭 15.5m 왕복 4차선)’는 제2경인고속도로와 인천항, 송도국제도시를 연결하는 도로의 주요 교차점에 위치해 주변 개발지역과도 맞닿아 있다.
이번 경관개선사업 완료로 송도해안도로 입구의 경관이 크게 개선되고, ‘2009 인천세계도시축전’ 행사장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에게도 큰 인상을 심어줄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또한 능해고가교는 인천을 방문하는 내·외국인과 시민에게 교량경관의 변화된 모습을 보여 줄 뿐만 아니라, 2014년 아시안게임에 대비한 인천의 도시경관 개선사업의 한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인천시는 14일 오후 4시에 안상수 인천시장과 대우자동차판매(주) 이동호 사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능해고가교 경관개선 사회공헌사업 준공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준공 보고회에서 인천시는 대우자동차판매(주) 이동호 사장과 주승현 전무에게 각각 감사패를 증정하고, 사업추진 유공자에게는 표창장을 수여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라영철 기자 eli7007@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