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아시아 증시는 전날 급등한 미국 증시의 영향으로 일제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일본 닛케이225 지수는 전일 대비 2.22% 상승한 9251.38, 토픽스 지수는 1.89% 오른 868.54로 오전 장을 마감했다. 중국 상하이종합 지수는 11시 50분 현재 1.40%의 오름세를 보이고 있으며, 홍콩 증시의 항셍지수는 2.06%, 대만의 가권지수도 0.6%의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전날 뉴욕 증시는 미국 20위 은행 CIT그룹의 파산에 대비해 미 정부가 자금지원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하루만에 반등했다.
이 여파로 아시아 증시가 일제히 동반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일본 증시는 전날 발표된 5월 소비자신뢰지수 호조에 힘입어 10일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또한 주요 자동차 업체들이 중국 투자규모를 늘린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수출주의 강세를 이끌고 있다. 특히 일본 중장비 업체 고마쓰는 6.3%, 고베 제강소는 4.6% 치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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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증시에서도 금융주가 1.8%의 오름세를 보이며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 한동안 기업공개(IPO)에 대한 우려로 하락세를 보였던 중국 증시는 이번 주 대형주들의 실적발표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모습이다. 전날 아시아 증시의 하락장을 주도했던 금융주는 평균 2~3%의 회복율을 보이고 있다.
싱가포르 ST지수는 싱가포르 정부가 경제성장률을 -9%에서 -4%로 상향조정했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해 1.45%의 오름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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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서 기자 summ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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